학회소개

학회개요

중풍의 예방과 치료, 근거중심 · 과학화를 지향하는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한방치료에서 중풍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의 의미

한국 한방의료계에서 특징지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중풍환자를 위한 한방병원이 150여개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의계를 대표하는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도 1970년대 한방병원 개원 초기에 개설된 중풍센터 때문이라는 사실을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그 만큼 한국에서 중풍환자를 한의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서양의학의 측면에서 ‘중풍환자들 은 시간게임이다’ 라는 대대적인 홍보 속에 한의계 영역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변화속,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의
끊임없는 학술활동

이런 변화 속에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2000년에 저희들 중풍을 전공하는 교수와 개원의, 전공수련의들이 뜻을 모아 대한중풍학회를 창립하고, 그 이듬해에는 대한한의학회 소속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대한중풍학회는 2000년 11월에 동국대학교 덕암세미나실에서 제 1회 연수강좌 및 학술발표를 시작한 이래로 연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간 1회씩 2012년 현재까지 총 13권의 대한중풍학회지가 발간되어 끊임없이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풍치료에 대한 현대화와 학술 교류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미 신경과, 신경외과, 핵의학과 영역의 저명한 교수들이 학술대회에서 수차례 강연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 학회의 영역을 한양방을 아우르는 형태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중풍치료

한편 전공수련의의 교육 차원에서도, 전체적인 내과학회에서 좀 더 심도있게 교육, 연구, 진료되는 분과학회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적인 요구에도 부응하고자 하였습니다. 본 학회는 학회명칭에서 보는 중풍을 대표적인 질환으로 하면서, 중풍과 관련되는 많은 인자들, 즉 고혈압, 당뇨병, 노화, 동맥경화증, 대사증후군, 흡연, 음주 등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울러 중풍은 기저질환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한방 단독치료보다는 양방에 의한 빠르면서 정확한 진단체계의 필요성, 한양방병용요법에 의한 치료의 안전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학회의 활동이나 강좌의 내용에서 한양방을 함께 아우르는 시스템으로 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